저번에 이야기를 이미 했지만, PSO 중 벽지운행 예산을 후려까고 그 부족분을 철도공사에 떠넘기고서 공사경영이 방만하네 어쩌네 개드립이나 할거라고 했는데 예상대로 그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구토고통부, 국민고통부 아니겠습니까. 지들이 맘대로 갑질하고 부패재원으로 써먹는 건설재원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고 하는 암 중의 암덩어리들이 저들이라 하겠습니다.
철도공사 자기 재원이 충실한 상황도 아니고 SR이라는 칼로 대놓고 배때지에다 칼빵놔서 출혈상태를 만들어놓고서 저렇게 사업에 엿을 먹인다는 건 그야말로 악질적인 건달새끼들이나 하는 짓이라 할겁니다. 저러고서 이게 다 철도공사가 무능해서 그렇다느니 방만해서 그렇다느니 그러는데, 딱 건달새끼들이 칼빵놓고 죽일생각은 없었다고 법정에서 진술하는거랑 아주 똑같다 하겠습니다.
이 와중에 정치개입을 최소화해야겠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, 정치개입 이전에 정부의 저런 악질적인 경영여건 조작행위부터 차단을 해야 할겁니다. 이건 뭐 아무리 경영내부적으로 노력을 해도 정부가 빵꾸를 퍽 내주면 그대로 회사가 어렵습니다 구사일념으로 어쩌고 드립이나 치면서 근로자들 칼질하고 급여 빼고 딱 이렇게 돌아가는 각이 나오는거라. 시장경쟁 원리 어쩌고 떠들기 전에, 시장논리로 회사가 돌아갈 수 있게나 만들고서 말을 해야 할겁니다.